[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넘었다. 영화가 흥행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서울의 봄 심박수 챌린지’가 유행한다. 영화를 본 뒤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스마트워치로 측정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인증하는 챌린지다. 건강한 사람의 평균 심박수를 훨씬 웃도는 수치를 보여주는 누리꾼이 많았다. 괜찮을까?아니다. 건강한 사람의 평소 심박수는 분당 60~100회다. 분노는 혈중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를 늘린다. 호르몬 증가는 심장박동을 증가시키고 혈관을 수축해 혈압이 급상승한다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에게 영화와 함께 추억을 선사할 의미 있는 행사가 인천 '추억극장 미림'에서 진행된다.(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5월 한달 매주 수요일에 ‘영화와 추억이 함께 하는 기억극장’이란 타이틀로 배리어프리버전의 영화 5편을 소개한다.배리어프리버전이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소리와 대사에 대한 한글자막을 넣어 다시 제작한 영화로 시각, 청각 장애인 관객뿐만 아니라, 눈과 귀가 어두워지는 어르신 관객에게도 적합한 영화버전이다.5월 첫 주 수요일인 1일에는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시각장애인, 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된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가 지난 12일 메가박스 강남에서 시작됐다.배리어프리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수월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우리말이 서투른 다문화 가정이나 문화향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어르신 등 모든 계층도 함께 할 수 있는 영화이다.올해로 4회를 맞는 배리어프리영화 정기상영회는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가 후원한다. 상영은 3월, 6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