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일부터 긴급복지 선정 일반재산기준이 대도시 1억8800만 원, 중소도시 1억1800만 원, 농어촌 1억100만 원이 각각 적용된다. 이는 올해 대비 약 40% 완화된 것으로 2009년 이후 지난 10년 동안 변동이 없었던 일반재산기준에 그간의 공시지가 상승률을 반영하여, 현실적 여건을 맞춘 것이다.보건복지부는 갑작스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보호하기 위해 ‘긴급지원 지원금액 및 재산의 합계액기준’ 고시를 개정하여 내년부터 긴급복지제도의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