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국민의 소비문화와 복지정책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한국은행이 3월4일 발표한 ‘2020년 국민소득(잠정)’을 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1755달러(3747만원)로 집계됐다. 2019년(3만2115달러)보다 1.1%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성장률의 둔화가 국민소득의 감소에 영향을 주었다.2019년 1인당 실질 국민총소득은 3,528만원으로 전년대비 0.1% 감소했고, 소득수준을 나열해 정 가운데 위치한 중위소득은 2,742만원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