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오는 5월 15일은 제39회 스승의 날이다. 스승의 은혜를 되새기며 공경하는 마음을 품자는 뜻에서 마련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이 늦춰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과의 의미 있는 행사는 치룰 수 없게 됐다.하지만 방과 후 돌봄 기관이나 마을 돌봄 기관인 ‘공부방’ 선생님들은 코로나19 확산이후 더 바쁜 손길을 보태고 있다.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긴급 돌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이들의 수고에 감사와 응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