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의 ‘러브 포 플래닛(Love for planet)’ 캠페인은 2009년부터 자원 순환 독려 캠페인 ‘바꾸세요’를 시작으로 2020년 업사이클링 개념을 더해 만들었다. 이 캠페인은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수거해 생활용품, 공공시설물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이다.락앤락 업사이클링 제품들은 자투리 플라스틱ㆍ일회용 컵으로 만든 이색 ‘굿즈’인 다회용 박스와 패딩, 머플러 등이 있다. 특히 업계 최초 재생 PP로 만든 에코백을 출시했다. 대한통운과의 협업으로 자투리 플라스틱 10톤으로 ‘파렛트’ 300개를 제작해 이산화탄소 약 2만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겨울은 소외계층에게 더 힘든 계절이다. 힘든 소외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겨울철에 많이 이어지는 이유이다. CJ대한통운도 매년 손길을 놓지 않고 있다.CJ대한통운은 6일 서울 중구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10㎏ 완제품 김장김치 110박스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해 중구 지역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탠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준비했다.이밖에 연말까지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 도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시니어층을 위한 '실버택배', 장애인을 위한 '블루택배'에 이은 CJ대한통운이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택배일자리 사업 '오렌지택배'를 본격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의 새로운 택배 상생 일자리 모델이다.오렌지택배는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거점까지 운송된 택배물품을 경력단절여성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다. 택배기사가 택배터미널에서 물품을 인수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거점형 택배인 오렌지택배는 택배차량이 거점에 택배물품을 하차하면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ESG경영에 CJ그룹도 동참했다. CJ그룹은 지주사를 비롯한 주요 3개 계열사에 대한 ESG거버넌스(환경·사회·지배구조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가속화시킬 ESG위원회를 신설을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CJ주식회사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ESG 전략과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인 ESG위원회를 이사회 산하에 신설하기로 의결하고,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와 사외이사 2명 등 총 3명을 위원으로 구성하고, ESG 관련 임원 2명(재경팀·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불루택배’는 아파트단지까지 운송된 택배상품을, 청각장애인 배송원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SK뷰 단지에서 청각장애인을 위한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인 '블루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송도SK뷰 블루택배는 전체 2100가구를 대상으로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로 현재 에스엘로지스틱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각장애인 5명이 일하고 있으며 일인당 하루 평균 150개, 월 4000개의 상품을 각 가정에 배송하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장애인택배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활동을 인정받아 CJ대한통운이 한국유엔봉사단 '2020년 대한민국 봉사대상'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2년 연속 수상이다.CJ대한통운은 '대한민국 봉사대상'과 별도로 수여되는 '아름다운 대한국인상'도 함께 받았다.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은 대한민국을 빛낸 아름다운 한국인에게 주는 국내 최고권위의 사회봉사상으로 '대한민국 봉사대상' 수상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외국어 동화책을 시니어와 어린이가 함께 만드는, ‘책 읽는 외국어 마을’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책 읽는 외국어 마을'은 외국어 재능을 가진 CJ대한통운 임직원과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봉사자가 외국어 동화책을 지역 아동에게 읽어주는 나눔 활동으로 매주 1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방식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동화책을 외국어로 읽어주는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올리는 방식으로 전환됐다.봉사자들은 헨젤과 그레텔 외국어 동화책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코로나19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기부일레이에 참여중인 기업은 마스크,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품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면제, 헌혈 봉사, 그리고 성금 기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돕기에 함께 했다.이베이코리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지역에 손소독제와 마스크 등 총 1억원 규모의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한다.포스코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억원을 기탁했다. 포스코는 코로나19 최
구옥, 셋방살이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대상 … 난방, 도배,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경기도 광주에 사는 A씨는 갑상선암에 힘겨워하는 남편 간호로 가정 내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집은 노후한 다세대 월세집으로 남편 건강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도 빠듯한 소득과 기초연금만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이모작뉴스 송선희기자】최근 CJ대한통운과 경기광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이하 행복나눔센터)의 도움으로 한파를 막는 보온재를 시공하고 난방기구를 설치해 차가운 외부공기가 차단됐다. A씨는 &l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3일(화) 지역 비영리단체와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인정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하는 제도이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0월 지역심사, 11월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121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을 선정했다.인정기업에게는 ▲ 1년간 해당연도 지역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령자 구인·구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고용 당사자인 고령구직자 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들이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6월 19일 고용노동부 이재갑 장관과 17개 대기업 사회공헌 책임자들이 가진 ‘포용성장’에 관한 간담회에서 신중년들의 역량과 경험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활용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우리나라 대기업들의 포용성장 사례를 확산하고
수원․의정부지역 실버택배원 450여명 대상안과, 치과, 외과 검진 외 심리상담도 병행【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실버택배 배송원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CJ대한통운은 보아스센터와 손잡고 지난 2월 28일 경기도 수원 아주편한병원에서 ‘CJ대한통운-보아스센터 실버택배 배송원 의료공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건강검진과 의료지원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예방·치료하고 실버택배 배송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