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남산의 단풍은 10월 중순서 시작해 11월 10일 전후가 절정이다. 화려한 ‘가을 단풍왕국’을 이룬다. 서울의 ‘만추’를 즐길 마지막 기회다.서울시는 11월 4일(토)부터 남산 둘레길 일대에서 ‘2023년 남산 둘레길 가을소풍’ 행사를 연다. 남산 곳곳을 누비며 걷고,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단풍 명소인 북측순환로는 유아차와 휠체어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길로 장애인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에겐 안성맞춤이다.남산 둘레길은 7.5km로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둘레길 전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