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배움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기 위한 '황혼'의 도전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많은 시니어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만학의 꿈’을 이뤄가고 있다.27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21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차 모(74·여)씨가 고졸과정에 합격했다. 김 모(69)씨는 초졸, 최 모(66·여)씨는 중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