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많은 걸 생각하게 만드는 연극이었다. 지난 2월 24일, 산울림 소극장에서 「앙코르 산울림 고전극장」 중 을 관람했다.은 1945년 8월에 발표된 조지 오웰의 소설을 극단 ‘동네풍경’(연출 김규남)이 올린 무대이다. 농장에 있는 동물들이 포악한 주인을 쫓아내고 자율적인 농장으로 평등과 자유를 추구했지만, 동물들 사이에서도 부당한 권력이 생기고 불평등으로 또다시 혁명이 요구된다는 내용이다. 당시 소련 상황을 빗댄 풍자 소설로 알려져 있는데, 연극에서는 동물들을 어떻
“여기서 어느 길로 가야 하는지 가르쳐 줄래?”(앨리스)“그건 네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에 달렸지.”(체셔고양이)-루이스 캐럴의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고양이는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의 체셔고양이다. 이 고양이의 미소는 고양이가 사라져도 여전히 둥둥 떠다닌다.그리고 최근 한국에서 주목받은 고양이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묘 ‘찡찡이’이다. 문 대통령이 양산 자택에서 기르던 유기묘로, 버려진 고양이에서 청와대 &l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