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성인 환자중의 다수는 배뇨조절장애를 겪고 있다. 환자의 배뇨는 보호자에게 가장 힘들고 어려운 간병 항목이다. 그러나 이제 수시로 배뇨를 확인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기저귀’를 착용하면 배뇨를 보호자에게 알려 주어, 기저귀를 제때 갈지 못해 생기는 피부염, 욕창 악화, 요로감염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조재호 교수팀은 병원 의료기기연구개발센터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 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환자 중 배뇨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