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성동종합재가센터' 칠판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노동, 섬세하고 따뜻한 돌봄'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의 1호 센터인 성동종합재가센터 방문 후 첫인상은 따뜻했다. '통합돌봄'을 지향하는 기관답게 그들의 미소에서 편안함을 느꼈다. 통합돌봄이란 노인이나 장애인이 자기가 사는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춰 누리는 돌봄 서비스이다. 또한 사회와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 가사,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민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