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렸을 땐 가족에 의지해 살아갑니다.어릴 때는 어떤 위기가 닥쳐도 가족이란 든든한 후원자가 있습니다.부당한 일, 억울한 일엔 부모라는 명확한 투쟁 주체가 있어 저항할 수 있고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홀로 서야 합니다.노후에 국가의 보호막이 더 절실한 이유입니다.- 노후희망유니온 김국진 위원장[이모작뉴스 고석배 기자] 종로 3가 송해길에 가면 가끔 핸드마이크 소리와 함께 피켓을 든 사람들이 보인다. 팔각정 아래에서는 누군가 열심히 설명하고 누군가는 서명한다. 설명하는 사람도 서명하는 사람도 나이가 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제1회 시니어플래너 창직일자리포럼'이 4월 28일, 목요일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평생학습원에서 리봄교육과 모션테이핑학회 주관, 국립 한경대 '시니어플래너 스마트리더'과정 동문들 주최로 개최된다.100세시대가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100세시대 관련한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이 당사자의 관점으로 현재 노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선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이번 행사에서는 다누리 모션테이핑 자원봉사단체의 '모션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생에서 봄날은 꼭 한번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지나 봄이 오듯 인생의 봄날도 계절의 순환처럼 오고가고 한다. 지난 4월 1일, ‘다시 꽃피는 인생2막의 봄날’을 즐기려는 시니어들의 놀이터, ‘리봄’을 다녀왔다. ‘시니어플래너’를 양성하고 교육하는 ‘리봄’의 조연미 대표를 만나 생의 봄날을 되찾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삶에서 가장 생기발랄하고 행복한 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할 때, 흔히 ‘인생의 봄날’이라고 한다. 이것은 생동감, 따사로움, 화사함, 그리고 희망 등 봄이 지니고 있는 이미지 때문일 거다. 우리에게 생의 봄날은 저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이는 청년기에, 어떤 이는 중·장년기에, 혹은 더 늦은 노년기에 생의 봄날을 맞이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인생에서 봄날은 꼭 한번만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 겨울지나 봄이 오듯 인생의 봄날도 계절의 순환처럼 오고가고 한다. 지난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