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올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불려졌던 노래의 첫 소절인 ‘그 때는 알지 못했죠~’처럼 내가 무려 6개월이 넘도록 공연장이나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시간이 있을 줄 미처 몰랐다.연극, 뮤지컬, 음악회, 미술 전시회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나의 시간과 상황이 맞으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었기에 정말 당연한 줄 알았었다. 코로나19는 공연이나 전시 관람을 통해 얻었던 설렘과 기쁨, 감동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가슴 깊이 느끼게 해주었다.라이브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아쉬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