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만든 브랜드가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국순당은 술의 우리문화를 담긴 좋은 우리술 개발을 했다. 지역 농민과 협력해 농업법인을 설립해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의 일자리 마련에도 일조했다. 또한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백세주, 고구마증류소주 려(驪), 명작 복분자 등 다양한 우리 술을 개발했다.국순당은 2015년에는 국내 최초 양조전용쌀인 ‘설갱미’를 개발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라북도 고창에 농업법인 &ls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우리 술 빚기에 관심이 있다면 강원도 횡성으로 떠나보자. 국순당이 횡성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트와 함께 ‘우리술 빚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가정의 달을 맞아 국순당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주향로’에서 실시한다.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으로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이다. 국순당이 횡성 양조장 내에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다.참가자들은 우리 술의 역사와 이론
다가올 설 명절에 직접 빚은 차례주로 제를 올린다면 나름 의미 있는 일이라 하겠다. 전통 차례주를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이색행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국순당 ‘우리술 아름터’에서 열리는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이 그것이다.'우리술 아름터'의 첫걸음 과정인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오는 1월 19일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전통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시음, 차례주 빚기 체험 등이다. 교육 중에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