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일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을 맞아 남산골한옥마을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절기 중 하나인 동지는 음기가 극성한 가운데 양기가 생겨나는 때라하여 일 년의 시작으로 간주한다. 이날은 지난 한 해 동안 묵은 액운을 떨쳐버리기 위해 팥죽을 쑤어 먹고, 새해 달력을 나누어 희망을 기대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동지나기 전통을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체험해보자.동짓날 당일인 22일, 남산골 세시울림-동지 이 개최된다. 동계별장은 추운 겨울 따뜻하게 쉬어가라는 의미로 명명됐다. 이곳에서 다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기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5060 신중년' 안산시민을 위한 생활기술교육 18개 과정 237명의 교육생을 18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 지원하다.이번 교육은 '5060 신중년'의 활기찬 노후를 누리고, 건강한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중년이 은퇴 전·후 소양교육, 창업교육 및 생활기술교육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 재취업 등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모집과정은 △남성요리 △도시락창업 △팻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서울시의 공유한옥 ‘북촌 한옥청’에서는 2월 4일부터 ‘사군자’를 주제로 한 ‘유유자적’ 전시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총 25회 전시회를 마련했다.북촌 한옥청은 북촌의 장소성과 한옥에 부합한 콘텐츠 관련 전시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대관이 가능한 시민 모두의 공유 한옥으로 운영하고 있다.북촌 한옥청은 사전 공모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전시 일정을 정했다. 주요 전시분야는 사군자, 민화, 도자, 목가구, 그래픽 디자인, 유리공예 등 전통과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대변하던 전시회가 젊은 층으로부터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종전엔 조용한 분위기에서 눈으로만 작품을 감상했다면 이제는 작품과 사진을 찍고, 다양한 체험 요소를 즐기는 적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는 것.전시의 소재도 관람객들의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했다. 예술작품으로 탈바꿈한 장갑부터 고전과 캐릭터의 이색 결합, 어린 시절의 추억이 담긴 레고를 소재로 하는 등 흥미로운 전시 주제로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갑이 꽃이 되다·&mid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