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학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에서 진행돼 온 정부의 재택의료 시범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된다. 재택의료란 의사를 비롯한 보건 인력 등이 환자의 자택과 시설을 방문해 진료, 처치, 의학적 상담, 지도 등 의료 관리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한다.대한재택의료학회는 11월 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도전’을 주제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마련한다.이날 심포지엄은 강윤규 국립재활원 원장의 ‘고령사회 국내 만성질환 현황과 재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출판문화공동체인 파주출판도시는 책, 미술,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파주출판도시에 있는 ‘갤러리박영’에서 특별 기획전 을 관람했다.회색 노출 콘크리트의 멋진 건물인 갤러리박영 문 앞에는 화려하게 채색된 김원근 작가의 조각상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갤러리 안을 들어서니 박영사의 사업이념인 ‘출판보국(出版報國: 출판으로 나라에 보답한다)’이라고 쓰인 현판과 ‘경제학대사전’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코로나19는 세상의 흐름을 바꾸었다. 젊은이들은 비대면으로 근무도 하고, 밥도 먹고, 회의도 하고, 운동도 한다. 그러나 디지털 앞에만 서면 움츠러드는 노년층은 오히려 사회와 점점 단절되고 고립감을 더 경험하고 있다. 특히 문화 향유 분야에서는 소외감을 더욱 느끼고 있다.복지관과 노인정은 문을 닫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중단되고, 자식들의 당부로 코로나19 전염이 두려워 외출도 삼가고 있다. 노인들은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그런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진행 중인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한국미술명작”에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에 부응하고, 평소 예술향유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별도의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故) 이건희 회장의 유족은 지난 4월 일명‘이건희 컬렉션’으로 알려진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에 2만1,693점, 국립현대미술관에 1,488점을 기증했다.‘이건희 컬렉션’은
【이모작뉴스 오은주 기자】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서화미술특별전 展이 오는 3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등록문화재 제664-1호로 지정된 ‘3․1 독립선언서’(보성사판)를 비롯해 독립운동가를 포함한 근대 인물들의 친필과 20세기 한국의 대표적인 서화미술 작품들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만해 한용운, 백범 김구 친필 최초 공개특히 3.1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인 만해 한용운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