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3월 21일 내년 천만 노인시대를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실버주택, 경로당 식사, 운동프로그램 확대를, 어르신 가족들은 치매 정책지원, 간병비 부담완화 필요성을 제시했다.주요 정책과 개선 사항을 다음과 같이 연재한다.①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 제공②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여건 조성③ 집으로 찾아오는 의료·요양서비스④ 어르신과 가족의 간병·돌봄 부담 경감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요양병원 간병 지원 제도는 신규 시범사업 후 단계적으로 제도화될 예정이다. 2024년 4월부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자의 회복기 재활치료 대상질환을 근골격계 질환과 말초신경장애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재활의료 전문가들이 의견을 개진했다.대한재활의료기관협회와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주최로 지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재활의료기관 제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열린 ‘재활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회복기 재활치료 대상질환군 확대와 근골격계 질환과 말초신경장애 등을 포함시키는 것이 시급하다는 내용의 발표가 있었다.재활의료기관 제도는 지난 2020년 회복기 재활이 필요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재활의료는 '제3의 의학'으로 불리며, 예방의학, 보건의학, 임상의학과 함께 4대의학으로도 불린다. 재활의료는 장애인 및 환자 재활을 연구하는 의학응용학과로 그 목적은 다양한 치료와 훈련 등 과학적 수단을 통해 병들고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신체기능을 최대한 빨리 회복시키는 것이다. 재활의학에는 기능 단련, 전면 재활, 사회 복귀 등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기본 내용은 재활 예방, 재활 기능 평가, 재활 치료 등이 있다. 노인재활 서비스의 경우, 고령화가 심화하고 경제수준이 향상되면서 대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 돌봐보호자, 간병ㆍ경제적 부담 벗어나【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국립재활원은 지난 11일 1개 병동 46병상을 지정받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으며 18일 통합병동 개소식을 한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사적 고용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병원의 전담 간호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제도로, 그간 환자 간병을 담당했던 보호자가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 직장·가정생활을 할 수 있고 간병인 고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장애 중증도가 높고 장기 재활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