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인천의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고독사가 지난 5년간 10명 발생했다. 월 임대료 10만원을 납부하는 입주자가 4400만원짜리 외제차를 운행하는 등 공공임대주택 관리에 허점이 드러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 주택관리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받은 결과 최근 5년 동안 인천 LH 임대주택에서 10명의 독거노인이 고독사 했다고 전했다. 영구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취약계층에 고독사 방지 등 돌봄을 제공하는 주거복지사는 인천에 단 1명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삼산1단지(1927세대)에만 시범적으로 배치되고,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경주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이 오는 12월 103세대 준공을 완료하고, 내년 2월에 입주를 앞두고 있다.2019년 선정된 안강고령자복지주택은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20번지에 총 사업비172억원(국비 146억, 시비 26억)을 들여 복지주택 103세대(1개동 9층 규모 전용면적 26㎡)를 건립하는 사업이다.지난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60% 수준으로 최상층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내부마감 등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2월부터 본격 입주가 시작된다.특히 복
[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시가 간호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이른바, ‘장롱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 여성(경단녀)’들의 사회 진출을 위해 '서울 우먼업(Woman Up) 인턴십(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한다.‘우먼업’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여성능력개발원,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을 통칭하는 이름이다. 인턴십은 지역 종합병원이나 어린이집, 여성발전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활동 기회를 주고 민간 기업 취업 연계까지 지원한다
구옥, 셋방살이 어르신 주거취약계층 대상 … 난방, 도배, 씽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경기도 광주에 사는 A씨는 갑상선암에 힘겨워하는 남편 간호로 가정 내 체류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집은 노후한 다세대 월세집으로 남편 건강을 위해서는 전반적인 수리가 필요하지만 생계를 유지하기도 빠듯한 소득과 기초연금만으로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이모작뉴스 송선희기자】최근 CJ대한통운과 경기광주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이하 행복나눔센터)의 도움으로 한파를 막는 보온재를 시공하고 난방기구를 설치해 차가운 외부공기가 차단됐다. A씨는 &l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전국 15개 영구임대주택 단지에 주거복지 전문인력인 주거복지사를 2월 28일부터 배치하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와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한다.그동안 영구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으나, 물리적 공간인 주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한정되어 입주민 특성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개인 또는 단지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복지관, 보건소, LH, 주택관리공단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건강, 안전, 일자리,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