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코로나19로 상하이 등 대도시에 봉쇄령이 내려진 가운데 '등대전업판' 데이터에서 집계한 4월 1일~4월 30일까지 전국 영화 박스오피스는 5.6억위안(한화 약 1059억 5800천만원), 총 1587만 4700명의 관객이 동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9.13억위안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58,66%가 감소한 것이며, 1분기 약 14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3% 감소한 수치다. 이런 원인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중국 정부가 상하이 등 대도시 봉쇄령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국 최대
원성진 영화감독자칭 ‘한물 간’ 영화인이라지만 아직도 그는 ‘현재진행형’[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영화가 없는 우리 삶을 상상할 수 있을까? 대다수의 사람들이 영화관에서 또는 TV나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채널을 통해 요즘 유행어인 ‘1일1깡’처럼 ‘1일1영화’할 만큼 영화는 우리 삶과 문화 속에 깊이 관여하고 있다.영화는 우리의 눈과 귀를 확장하고, 욕망을 영상으로 구체화하고, 대리만족하게 한다. 때로는 영화를 통해 과거의 삶, 현재의 삶,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