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서울시는 고물가‧고금리‧저성장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 대비 1천억 원 늘린 1조 7천억 원 규모로 1월 8일부터 지원한다.이번에 공급하는 자금은 시설자금‧긴급자영업자금 등 ‘고정금리·직접대출 자금’ 2천억 원과 희망동행자금‧안심금리자금 2.0 등 ‘변동금리·금리보전자금’ 1조 5천억 원을 더한 총 1조 7천억 원 규모다.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92.5%가 올해 경영상황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고, 가장 바라는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광주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액을 각각 1만 1,423원, 1만 2,760원으로 결정, 고시했다. 이는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 시 제주도는 238만 7,407원, 광주시는 266만 6,840원에 해당한다.생활임금이란 주로 공공부문 일자리에 적용되는 임금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임금 대상을 ‘제주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정해 놓고 있다. 그 대상은 공공부문, 출자, 출연기간, 민간위탁, 공공근로, 국비 지원 근로자, 민간 부분 공공발주 공사, 용역 및 하도급 근로자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예전엔 겨울 앞두고, 연탄 500장과 김치 50포기면 월동준비가 끝났다고 안도의 한숨을 쉬곤 했다.한국인의 밥상 주인공 김치가 K-푸드의 바람을 타고 세계적인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김치 먹고 배탈 나지 않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증명했다. 김치의 유산균이 치사율이 높은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억제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치 먹고 배탈이 나거나 식중독에 걸리는 사람이 없다'는 속설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를 찾아낸 것이다.소득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소상공인 퇴직금인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로 가입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월 2만원의 납입금을 1년간 지원한다.서울시가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올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면 월 2만원씩 1년간 총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노란우산 공제’는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 어려움을 겪을
[이모작뉴스=허희재 기자]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 내년에는 더 오를까? 동결일까?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11일 본격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법 제12조에 근거하여 설치된 고용노동부 소속기관으로 , 최저임금에 관한 심의와 그밖에 최저임금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기관이다.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공익위원 9명씩 모두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의 업종별 차등 적용과 월 환산액 병기 여부 등에 관한 논의를 거쳐 최저임금 수준을 본격적으로 심의한다. '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총 1000만원 상금의 3월 25일부터 4월8일까지 전국민을 감동시킨 미담영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네이버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응을 잘 한 국민 누구나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방역과 치료를 위해 앞장서는 의료진 또는 공무원, 소외계층이나 지역사회를 위해 남몰래 선행을 베푼 단체나 개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이번 공모전은 자유양식으로 2000자
시니어벤처협회 창립3주년 기념식이 12월1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됐다.중소벤처기업부인가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한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활기찬 중장년 시니어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새로운 일자리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했다.창립총회 1부 첫 순서로 정부지원정책 설명회에서 노사발전재단 김대중 중장년고용전략본부장은 “시니어 양질의 일자리는 현실적으로 정규직 일자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그래서 많은 훈련을 해야 하고 급격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평생 교육이 필요하다.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및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이슈를 논의하고, 활성화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사회적경제 국제포럼’이 7월 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아시아, 사회적경제 임팩트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일본․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10개국 및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유엔개발계획(UNDP)이 참여해 아시아의 사회적경제 정책, 현장 사례 등을 함께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