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윤철순 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2동 주민들이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주민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커트커트(cut-cut)’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이 큰 창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들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찾아내는 데 앞장서고 있다.협의체는 이를 위해 소규모 미용실 등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관내 21개 이&m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