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트 갤러리, ‘양한모 대표’ “누구를 잘라 내거나 소외시키지 않고,한곳을 바라보며 아름답게 늙어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 모든 화랑인들에게 인사동의 진출은 꿈일 것이다. 그런데 화랑을 시작한지 5년여 되었다는 은 이번에 그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개관식까지 마치고, 현재 백동현의 전이 열리고 있다. 왜 아지트(AZIT)일까, 약간 음침한 냄새까지 난다. 자기들끼리 모여서 뭘 하겠다는 건가? 가만히 한 번 엿보고 싶다. 그런데 욕심 많게도 ‘A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