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고령화로 사망자는 늘어나는 데 화장시설은 부족하다. 전국 곳곳에서 화장대란을 겪고 있고, 4일장 장례를 치르는 유족이 늘고 있다. 2005년 50% 화장률이 2022년 91%를 넘기면서, 화장대란은 이미 예견된 가운데, 정부의 대책은 조족지혈(鳥足之血)이다.화장대란 이미 예견된 일국회 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전국 화장시설 61곳에서 연간 34만6680건을 화장할 수가 있다. 지난해 화장건수는 34만2128으로, 수용능력은 약간 웃돌지만, 화장 시기나 지역별로 화장 능력이 현저히 달라 삼일장으로 치루는 비율이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4월 사망자의 시신을 처리 할 화장시설이 부족해 장례 절차를 제때 밟지 못하는 사상 초유의 화장대란(火葬大亂)이 발생했다.이에 정부는 전국 화장로의 화장 회차를 확대하고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방법 등을 통해, 지난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화장시설 집중운영기간’을 실시했고, 이 기간을 4월 30일까지 2주일간 연장 하는 등 위기 상황에 대응했다. 위기 대응상황에서도 장례 3일차 화장률이 전국 기준 77.9%(2월)에서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