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사업 소식] 광명시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 참가자 모집

한종률 기자
  • 입력 2019.12.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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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지난 1998년부터 시행해 오던 공공근로사업을 전면 폐지하고, 내년부터 광명형 공공일자리사업인 ‘광명 0123 행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한 이번 일자리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취업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년 동안 연속해 2단계(8개월)까지만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 공공근로사업의 기준을 보완 했다.

아울러 3년 이내에 최대 2년(연속 2단계, 10개월)까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서비스 지원, 공공시설 환경정비 사업 등 60여개 사업에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20일까지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직 또는 구직등록을 한 시민 중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근무기간은 내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이다. 1일 5시간 주5일 근무한다.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8590원 지급된다.

여기에 교통, 간식비로 실내 근무자 5000원, 실외 근무자 8000원을 각각 지급한다.
주·월차 수당도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창출과(02-2680-2804)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한다.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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