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 광주 남구는 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1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퇴직한 신중년들은 사회적 기업, 공익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은 (사)지역고용정책연구원은 3월 15일부터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사)광주광역시 사회복지 심부름지원센터는 곧 모집한다.
주요 일자리는 정보화 및 문화예술, 상담 멘토링 등 공익적 사회 서비스 13개 분야로 공익단테 등에서 일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 이상부터 70세 미만의 퇴직자이며, 해당 분야의 전문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관련 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주민이다.
사업 참가자는 월 120시간 이내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교통비 9,000원, 식비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