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몰라도 ‘정부24’ 생활정보 알 수 있다

민경덕 기자
  • 입력 2019.02.02 22:17
  • 수정 2019.02.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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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만료일․연금 등 ‘나의 생활정보’서비스 47종

주민센터서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에 확대 제공

<47종의 ‘나의 생활정보’> 자료제공 : 행정안전부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2월부터 국민생활에 꼭 필요한 47종의 ‘나의 생활정보’를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요청하면 민원창구를 통해 확인 또는 제공한다.

그동안 정부24(www.gov.kr)에서는 여권만료일, 연금, 휴면예금 등 생활에 편리한 47종의 생활정보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나, 인터넷 기반이 열악한 도서·산간 주민이나 어르신 등 IT 취약계층은 정보를 얻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민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개선사항>  자료제공 :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IT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등에게도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연금・자동차 등 ‘나의 생활정보’를 지역 주민센터에서 바로 확인·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이 요청하면 정부24 ‘민원처리운영창구(http://intra.gov.kr)’에서 담당공무원이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민원인의 생활정보를 제공한다.

<‘나의 생활정보’ 제공 화면 예시>  자료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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