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우대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32명 모집...9월10일 까지

한종률 기자
  • 입력 2021.09.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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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내버스 방역소독 공공일자리. 사진=대전시 제공)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대전시는 대전형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32명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모집 한다.

이번에 선발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19곳 시내버스 기점지에 배치된다. 주요 업무는 시내버스 984대의 방역소독사업에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둔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이며, 취약계층과 신중년(만 50세 이상 만 64세 이하)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자는 9월말 사업 시작 전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고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가정경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공개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 버스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방역이 중요한 시기”라며,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철저히 시행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이 시민에게 필요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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