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0+재단, 어르신일자리지원단 모집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 입력 2018.01.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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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서울시 50+포털
출처=서울시 50+포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서울시 50플러스재단은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50+세대를 대상으로 ‘어르신일자리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 50+재단이 2018년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일자리지원단’은 영업·마케팅 및 일자리 사업단 관리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50+세대가 장-노(長-老) 협력형 사업단 운영을 통해 어르신일자리사업단을 활성화 시키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올해는 52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50세부터 만67세까지(1951년1월1일생~1968년12월31일생)의 서울시 거주자여야만 하며, 서울시 50+ 중부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월 50시간 활동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2일까지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2월 2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은 서울시 50+포털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합격자는 3월6일부터 3월 9일까지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3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6개월간 13개 서울소재 어르신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활동하게 된다. 각 기관별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서울시 50+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체적인 활동내용은 △어르신상품 판로개척 및 컨설팅 지원, 신규 사업 수요처 개발 △시니어 택배 등 시장형 사업단 운영 및 관리지원 △어르신일자리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설립운영 지원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이다.

월 최대 활동시간은 57시간이며, 최대 525,020원(시간 당 9,211원)의 활동비가 주어진다. 이밖에 교육참여자에게는 출석일수 당 1일 1만원을 교육실비로 제공하고 상해보험도 제공한다.

관계자는 “보람일자리에 대한 이해와 참여의지 그리고 윤리의식이 투철한 50+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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