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50+세대 육아경험 살린 일자리 창출 지원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자녀 양육에 대한 경험과 지혜가 풍부한 50+세대를 놀이돌봄 전문가로 양성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월 26일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남부캠퍼스 1학기 교육프로그램에 ‘놀이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기로 했다.
맞벌이 부부의 출퇴근 시간 사이의 아동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는 높지만 관련 인력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아동 놀이돌봄 활동에 관심 있는 50+세대가 전문 교육을 이수한 뒤 새로운 일자리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는 놀이돌봄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교육 이수 후 참여자 간 커뮤니티 형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돌봄 전문가 양성 교육 및 강사 섭외 등을 담당하며 교육 이수자들의 활동처를 발굴하며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