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 확장…5월 22일까지 24석 대상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2016년부터 50+세대의 창업을 지원해온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마포구 공덕동의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을 재정비하고 5월 2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개방형 사무공간 확장으로 입주 가능인원이 20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나 추가된 16석과 공석인 8석 포함한 총 24석이다. 지원은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도 가능하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중부캠퍼스 공유사무실에는 이미 창업이나 단체를 설립한 경우는 물론 창업 아이디어 단계에서도 입주가 가능한 만큼 창업을 준비하는 50+세대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만 40세~69세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등록지가 서울시인 사람이다.
한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서부·중부·남부 등 3개 캠퍼스 내에 공유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50+세대들을 지원해 왔다. 그동안 공유사무실에 입주해 창업 활동을 지원받은 50+세대는 단체 총 58개 팀, 개인은 122명이다.
재단은 공유사무실에 입주한 50+세대에게 사무 공간 제공 외에 교육, 상담, 네트워크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