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월 28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19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및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합동 성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32개 읍·면·동 마을건강위원, 지원교수,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및 시·군 공무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공자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지역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한 해 동안 보건·의료 자원봉사단인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을 내실 있게 추진한 우수 보건소 5개소(최우수-영천, 우
‘부양의무제 폐지’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가 11월 2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조사됐다.'찬성한다'는 응답이 55.5%(매우 찬성 17.8%, 찬성하는 편 37.7%)로'반대한다'는 응답은 31.7%(매우 반대 8.6%, 반대하는 편 23.1%)로 조사됐다. '모름·무응답'은 12.8%였다.세부적으로 서울을 제외한 전 지역, 전 연령층, 모든 이념성향, 민주당·정의당 지지층, 무당층에서 폐지 여론이 다수거나 대다수였다.
통계청에서는 매년 사회조사에 실시하고 사회지표체계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에 대해 2년 주기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9년 사회조사 자료는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부문에 대하여 전국 약 1만 9천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약 3만 7천 명을 대상으로 2019. 5.15.~5.30.(16일) 동안 조사된 내용을 집계한 것이다.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 사람 65.1% 중 절반 정도(55.2%)는 「국민연금」으로 준비하고 있다.19세 이상 인구 중 65.1%가「노후를 위한 준비를 하고
가구주 연령대별 소득차이가 50대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이 368.8만원으로가장 높았고, 80세 이상 가구주 가구는 111.5만원으로 나타나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소득이 감소했다.가구주 성별이 남성인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309.3만원이고 여성가구주 가구는 159.9만원으로 약 149만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성별에 따라 소득수준의 격차가 높았다.11월 22일 발표한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비재무적 노후생활 실태: 여가, 대인관계, 건강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서울시 보행사고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4년 45.2%(100명/221명), '16년 47.5%(95명/200명), '18년 52.2%(97명/186명)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교통사고방지 대책을 통해 다른 연령대의 사고는 감소했으나 노인보행사고는 큰 변화가 없었다.고령화 시대 맞아 서울시가 그동안 어르신 보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전통시장 일대 등 7개소에 맞춤형 개선공사를 하여 안전한 공간을 마련했다.최근 5년('14~'18) 간 서울에서 노인보행사고가
고령자(만 65세 이상) 조기사망자 수가 서울시의 초미세먼지로 인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0㎍/㎥ 증가할 때 서울시 고령자의 사망위험은 13.9% 증가한다.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서울시가 WHO 권고기준을 달성하지 못해 발생하는 고령자 조기사망자 수는 2015년 1,162명에서 2030년 2,133명까지 증가했다.초미세먼지에 대한 장기 노출이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환경성 질환 사망률에 미치는 영향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코호트 자료와 콕스 모형을 이용해 실증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0
세계3대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에 활용된 전주한지가 세계 문화재 복원용지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됐다.이는 전주시와 루브르박물관 복원실팀, (사)미래에서 온 종이협회가 마련한 ‘한지관련 국제 컨퍼런스’에서 전주한지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또한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복원가와 학예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전주한지의 문화재 복원용지 가능성을 재확인하기 위해 전주를 찾기로 했기 때문이다.전주시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 복원가와 학예사, 조
시골 안방에서 들려주던 ‘옛날 옛적에’로 시작되는 할머니의 이야기 보따리가 현재의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옛날 얘기처럼 들릴 것이다.“내 아이들에게도 그 시절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중장년이라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온다면 무척 반길 것이다. 19명의 청년 예술가들은 어르신들의 삶과 애환과 지혜를 함께 듣고 공감하며, 자신들의 문화콘테츠로 소화하여 활동을 공유하는 「다녀왔습니다」 무대를 만든다.청년예술가 이연우 작가는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11월은 중국 광군제(光棍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페스타가 열리는 연중 최대 쇼핑 기간이다. 우리나라는 ‘롯데 블랙 페스타’가 11월 1일~7일에, 신세계 ‘쓱데이’가 11월 2일까지 열려 국내 소비 활성화에 불을 지핀다.올해로 3회를 맞는 ‘롯데 블랙 페스타’는 11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진행하는 롯데유통사업부문 대표행사이다. 올해는 롯데그룹의 백화점·마트·하이마트·홈쇼핑·닷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은리에 수령 750여년 된 국내 최고령 감나무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지역주민들이 행복해 한다.'하늘 아래 첫 감나무'라는 별칭은 갖고 있는 이 감나무는 경상북도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으며, 마을주민 김영주 씨의 소유이다. 동화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곶감'에 실리기도 했으며, 감나무 주변에 곶감공원도 조성될 만큼 유명세를 타는 나무이다감나무 소유자인 김영주 씨는 올해는 굵고 품질 좋은 감이 3천여 개 이상 열렸다며, 수확한 감은 곶감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은퇴 준비시기에 있는 고객의 자산관리 주요 관심사에 대해 전문가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 지난 10월 16일 열렸다.KB국민은행은 30~40대 직장인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 은퇴설계 특화세미나인 를 대구에서 실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임채우 부동산전문가의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은퇴설계비법’을 주제로 한 특강이 100분간 진행됐다. 최근 부동산 시장 현황과 정책 이슈를 점검하고 주택시장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본격적인 FW시즌에 접어들면서 패션업계의 아우터(Outer)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까지 강타한 롱패딩 열풍은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이런 가운데 많은 패션브랜드들은 저마다 흐름에 뒤지지 않는 트렌디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고정관념을 탈피한 아우터들에서 소비자들은 골라 입는 재미 역시 쏠쏠하다. 다운자켓의 변신… 코트처럼, 아우터 속 히든템으로 다양하게보온성을 중시한 다운자켓은 풍성한 충전재가 주는 부피감으로 인해 트렌디한 윈터룩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핏(Fit)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