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 2막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12개의 교육 프로그램에서 총 240명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 프로그램은 ▲자가 차량 정비관리와 자동차 정비(20명·가천대) ▲신중년, 나도 강사다(20명·가천대) ▲디저트 플래너 양성 과정(20명, 동서울대) ▲테라리움 아카데미 1·2기(40명·신구대) ▲K-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 1·2기(40명·을지대) ▲전시 해설가(도슨트) 양성 과정 2·3급(40명·성남지역사회교육협의회) ▲반려동물과 함께하다(40명·도촌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교육기간은
죽음의 길은 멀고도 가깝다어머니보다 오래 살아야 하는 나를 돌아본다아! 살아있다는 것이 봄날- '봄날', 김행선아내의 닳은 손등을오긋이 쥐고 걸었다옛날엔 캠퍼스 커플지금은 복지관 커플- '동행', 성백광[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어르신들의 재치와 유머를 담은 짧은 시 작품집 "살아 있다는 것이 봄날"이 출간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60세 이상 시니어들이 5800여 편의 작품을 응모했으며, 예심을 통과한 100편이 본심에 올랐다. 본심은 투고자의 이름과 나이, 지역 정보를 숨긴 블라인드 심사로 진행됐다. 김종해 시인은 “작품들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연금을 받는 시니어는 누구나 연금 수령통장을 만들어 6만원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이 4대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받는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만원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올해 들어 우리은행 계좌로 4대연금을 받은 적이 없는 신규 고객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연금 수급계좌로 등록한 후 우리WON뱅킹을 통해 응모하거나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4대연금이 우리은행 계좌로 입금되면 다음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경기 광명시가 신중년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아카데미’를 3월 10일까지 총 200여 명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통합플랫폼인 ‘광명e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운 신중년의 경우 인생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모집 과정은 드론조종자, 건물미화관리사, 블로그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금융복지상담과정, 풍수지리학, SNPE바른자세 척추운동, 아로마테라피, 이어테라피 등 10개 과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5060 신중년들에게 도매시장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리시형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4월11일까지 모집한다.구리시형 일자리는 사회 경력이 풍부한 신중년 소득을 돕고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채용 인원은 안전보안관 2명, 구인·구직 상담원 1명, 주부모니터링 2명, 시니어 질서요원 3명, 환경차량 운행요원 2명, 총 10명이다.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활동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3월 11일 공개모집을 거쳐 진행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구리농수산
[연재순서]① 내 집처럼 편안한 요양...서울요양원 사례② 내 집에서 생을 마감할 권리...국내외 임종사례③ 행복마을’의 지키미....공나윤 요양보호사④ 마음을 읽어주는 사람...나영미 요양팀장밤새 어르신들이 열도 없고 아침 식사도 다 잘 드셨다면,밤 근무 후 아침 퇴근길이 그렇게 행복할 수 없어요.- 공나윤 요양보호사(서울요양원)60대 시작한 인생이모작, 6년 차 요양보호사 ‘공나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5년 전, 공나윤 요양보호사는 자신의 이모작 직장으로 서울요양원에 입사했다. 당시 면접에는 대략 6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고
[이모작뉴스 이상수 기자] 초령화 시대. 궁핍하게 오래 사는 것은 두렵다. 한국 시니어 빈부의 격차는 심각하다. 부동산 소득으로 고급 실버타운에서 여유로운 노년을 보내는 이가 있는가 하면, 폐지를 모아 근근이 살아가는 노년도 있다. 은퇴 후 재취업은 쉽지도 않고 대부분 저임금 고용이다. 부업은 어쩌면 노년엔 필수다. 부업 성공자에겐 공통점 있다.#1. 자연스럽게 떠오른 것이 돈이 된다씨앤비씨(CNBC Make it)는 지난달 28일 베르나데트 조이(Bernadette Joy)의 이야기를 실었다. 조이는 드레스를 소유한 사람과 원하는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조선시대 전통 궁중주를 맛보고, 전통 굿놀이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모은다.오는 4월 6일 조선시대 술과 감주를 담당하던 관서인 ‘양온서’에서 빚었던 전통 궁중주로, 멥쌀과 찹쌀로 빚은 ‘향온주’ 시음행사가 서울시무형문화재 돈화문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 10길 13)에서 열린다. 향온주 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다른 술인 ▴송절주 ▴삼해주도 시음할 수 있다.아울러 향온주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 술병 등을 전시하는 행사도 4월 27일까지 진행되어 볼거리도
[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ICT 기기를 활용하여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및 의료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진행된 중간보고회에서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라이프로그 수집 및 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 체계 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의 사업 현황이 공유됐다.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와 보호자가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이용해 재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는 요리를 할 줄 몰라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거나 끼니를 거르는 일도 잦았는데, ‘행복한 밥상’ 참여 이후 배운 음식들을 집에서 다시 만들어보기도 하고 재료를 바꿔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보는 등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는데 익숙해졌다고 전했다.- ‘행복한 밥상’ 참여자 후기[이모작뉴스 조경희 기자] 서울시는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과 사회적 관계 네트워크 형성을 돕기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행복한 밥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를 하면서 서로의 친구가 될 수 있는 기
[이모작뉴스 천건희 기자] 완연한 봄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문학의 봄·봄’(Spring & Seeing in Literature) 전시와 ‘해설이 있는 K-컬쳐’를 관람했다.국립중앙도서관은 1945년 국립도서관으로 개관했고, 1988년 남산에서 현재의 서리풀 공원과 인접한 서초구 반포동으로 이전했다. 국민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도서관의 기능뿐 아니라 전시와 영화감상, 작가 초청 강연 등의 각종 문화행사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종합문화공간이다.국립중앙도서관 본관 앞 넓은 잔디 광장은 평화롭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문학의 봄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폭력‧망상‧배회 등 가정에서 돌보기 힘든 중증치매환자 전담병원이 서울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단기입원부터 집중 치료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료는 물론 가족들의 돌봄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서울시 서북병원 내 31개 병상 규모(988.27㎡)의 ‘치매안심병원’을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치매안심병원’은 행동심리증상이 심한 치매 환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자택 등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생활을 하도록 돕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입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