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탈출! 온가족 추억거리 영화 ‘반도’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반도’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좀비 바이러스가 나라 전체를 휩쓸어버린 후 4년 뒤의 이야기를 담는다.연상호 감독은 영화 ‘부산행’을 중심으로 속편인 ‘서울역’, 4년 후 이야기인 ‘반도’까지 세 작품을 관통하는 자신만의 유니버스, 일명 ‘연니버스’를 구축했다.특히 7월 9일 진행된 ‘반도’의 언론시사회에서 &ldquo
영화 ‘반도’ 부산행에 이은 탈출 이야기 [이모작뉴스 박은지 기자] 7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영화 ‘반도’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이 날 연상호 감독과 배우 강동원, 이정현 등 반도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연상호 감독은 "‘반도’를 통해 희망을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한 "영화 속 캐릭터들은 반도에서 탈출하고 싶어 한다.하지만, 영화속 현실은 우리가 살고 있는 '반도' 바깥의 세상도 녹록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