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노인복지정책 우수사례로 경상북도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10월 현재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3.4%인 61만1천 명에 이른다. 늘어나는 노인 인구만큼 복지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실시해 대표적인 노인복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경북도의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23개 시‧군 경로당에 행복도우미 550명을 배치해 건강·여가 선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단순 시간보내기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사각지대 없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 희망특별시 포항'을 조성한다.포항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생활보장 강화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2726억 원보다 384억 원(14%) 증액된 3110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어르신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를 실현할 계획이다.먼저, 시는 어르신의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을 위해 소득 하위 70%에 최대 30만7500원을 기초연금으로 추가 지원한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인인구 진입으로 올해 기초연금 수급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경상북도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친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재가어르신 1천745명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2억5천만 원을 지원받아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된다.경북도가 이 사업을 공동모금회에 제안하고 지난 6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하고,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노인회 시군지회, 지역봉사단과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지원 대상 어르신은 노인회와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