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올해 정부의 일자리사업 예산은 총30조원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대비 1조2328억원(3.9%) 감소한 규모이다. 이중 노인일자리 예산은 총 1조5천400억원으로, 정부안보다 922억원 증액했고, 작년 예산 대비 978억원 늘어났다.일자리 예산을 유형별로 보면 ▲직접일자리 3조2244억원 ▲직업훈련 2조7301억원 ▲고용서비스 1조7745억원 ▲고용장려금 5조634억원 ▲창업지원 3조1484억원 ▲실업소득 유지·지원 13조4404억원 ▲지원고용 및 재활 9669억원이다.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정부는 지난 28일 서울청사에서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인구미래전략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인구구조 변화와 대응방안」 4대 분야·6대 핵심과제 선정했다. 그중 고령자의 고용과 복지 정책을 중심으로 핵심과제와 시행방안을 소개한다.고용정책 핵심과제이날 정부는 고령화 사회 대응으로 고령자 고용연장, 복지제도 개편 등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본격화하는데 대책을 논의했다. 노인 빈곤율을 완화하기위해 한국형 계속고용 제
[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기업 10곳 중 6곳이 60세를 초과한 정년연장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5인 이상 기업 1021개사(응답 기업 기준)를 대상으로 '고령자 고용정책에 대한 기업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지난 19일 경총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58.2%가 현 시점에서 60세를 초과한 정년연장은 부담된다고 답했다. 특히 기업 규모가 커질수록 ‘정년연장이 부담됨’이라는 답변 비중이 높았다. 근로자 1000인 이상 기업에서는 이 답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