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고령자와 다양한 계층의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서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는 고령친화마을인 ‘정든마을’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됐다.부산시에서 실시하는 정든마을사업은 고령사회에 지역사회 차원에서 노인과 전 세대가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특화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올해 시범사업으로 부산시 금사동 일원에 ‘금사회동동 정든타운’에서 진행한다. 이 타운에서는 건강과 돌봄, 여가 등이 결합된 세대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자와 세대 간 어울릴 수 있는 사랑방 공간이
[이모작뉴스 김수정 기자] 식당에 가면 어르신들이 안경을 벗고 메뉴판을 멀찍이 놓고 보는 관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어린 아이들이 오면 전용의자가 있는 식당들이 있지만, 장애가 있으신 어르신을 위한 의자는 없다.이에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를 하는 상점이 시범 운영되어 눈길을 끈다.경기 시흥시는 해당 상점에 고령친화상점 인증 현판을 설치하고, 큰 글씨 벽 메뉴판, 단차 개선, 미끄럼 방지 매트, 의자, 돋보기, 지팡이 거치대 등의 물품을 지원한다.서울시는 고령친화마을 시범사업을 2017년 실시하여, 38개 상점을 서울시 브랜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