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실천 시민행동', 남해 농활(農活)을 가다"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만약 호남이 없었다면,나라를 보존할 수 있었을까?[이모작뉴스 윤재훈 기자] 우리는 강원도 홍천군 서석면에서 시작해, 종착지인 이곳 남해까지 내려오는 국도 19호선을 따라왔다. 국도의 총거리는 480.6km이다. 마침내 1973년 준공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로써 미국의 금문교를 빼다 박은 듯한, '남해대교’를 건넌다.이 근처에는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 유허지’가 있으며, 2001년
[이모작뉴스 김수정] 한때 교과서에 ‘동양 최대 현수교’였던 남해대교가 현재 ‘동양 최고령 현수교’로 남겨져 있다. 50여년의 세월 동안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을 이어준 '남해대교'가 국민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남해군에 따르면 ‘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은 창선~삼천포 대교와 노량대교 개통으로 교량 기능이 다해가는 ‘남해대교’를 신개념 문화·관광 교량으로 재생하는 것이다.남해대교 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방향은 교량주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