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곳에서 행복한 삶’을 위한 한일 교류와 협력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일본과 초고속 고령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국리빙랩네트워크는 지난 5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행복한 장수사회와 리빙랩’이란 주제로 한일 리빙랩 네트워크 포럼을 마련했다.이 포럼에 참석한 본 기자는 일본의 포럼 발제와 주요 돌봄기관 견학 등의 내용을 연재한다.[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일본의 Wellness support Lab의 류 요시미 대표(Yoshimi Ryu
[이모작뉴스 전부길 기자] 탑골공원은 언젠가부터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의 대명사가 되었다.3개 노선의 지하철이 교차하는 편리한 교통 여건과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지하철 노선의 확장으로 서울뿐 아니라 경기도, 인천, 천안에서 까지도 매일 출퇴근하는 어르신도 있다.코로나19 이전에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공원을 거닐며 환담을 나누거나, 장기를 두며 여가를 즐기는 모습이 흔한 일상이었다.그러나 코로나 위험으로 인한 사회두기는 탑골공원의 문은 닫게 하고 이전의 풍경을 앗아갔다. 20여 년 동안 중단된 적 없었던 무료급식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