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종문 기자] 세계 일주 7일차, 이탈리아에서만 6일차, 1주일이 지났다. 여행 중에 현지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다 보니 매콤한 한국 맛이 그리웠다. 마침 숙소와 멀지않은 로마 트레미니역 근처에 한식 뷔페식당이 있어 그곳을 찾았다. 가격도 착하지만, 맛도 끝내준다.이상 기온 탓인지, 여행 내내 비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 몸 상태가 엉망이었는데 한식을 먹고 나니 컨디션이 돌아왔다.이탈리아를 아니, 로마를 대표하는 건축물은 많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콜로세움이 가장 대표적인 상징물로 여겨진다. 콜로세움은 서기 80년경
[이모작뉴스 김경동 기자] 중년에 접어들 무렵의 나이에 마음 놓고 열정적으로 놀고, 열심히 먹고, 유쾌하게 마시는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런던 , 파리, 로마, 피렌체, 토론토, 이스탄불, 뉴욕, 리스본, 베를린, 마드리드, 벨파스트, 샌프란시스코, 코펜하겐, 도쿄, 상하이, 베이징, 아테네, 쿠알라룸푸르, 마라케시, 바르셀로나 등과 같은 대도시는 관광객이 많고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음식 문화가 가득한 도시이며, 특히 이색적인 길거리 음식이 돋보인다. 하지만 이런 지역을 우회해서 오히려 숨겨진 멋과 맛을 찾아내는 여행도 나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