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저출산·고령사회, 사회·경제적 양극화 등 지역의 당면한 상황을 돌파할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제3회 부울경리빙랩네트워크 포럼이 울산테크노파크, 울산리빙랩네트워크 주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주관으로 7월 14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마루존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혁신-사회혁신 연계 플랫폼으로서의 리빙랩”이라는 주제로 그동안 각개약진해 왔던 지역의 산업혁신과 사회혁신을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제1발제에서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기정책연)은 ‘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저출산·고령화에 따라 2030년까지 8년간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들어 취업자 수의 감소가 예상된다. 고령층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용노동부가 3일 공개한 '2020~2030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 따르면, 2030년까지 향후 8년간 고령화, 저출산 등에 따른 효과가 본격화할 전망이다.고용부는 한국고용정보원의 공급 전망, 산업연구원의 산업별 부가가치 전망 등을 토대로 2007년부터 격년 단위로 인력수요 전망을 내놓고 있다.2030년까지 15세 이상 인구는 134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홍장표 KDI 원장은 "지난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한 동시에 인구 측면에서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난 기록적인 해"라며 "주거와 일자리 불안을 없애고 국가가 보육을 책임짐으로써 미래 세대의 희망을 되살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홍 원장은 '인구 변화의 구조적 위험과 대응 전략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인구 자연 감소, 초고령 사회 임박, 지역 소멸 현상은 우리 경제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리스크 요인 중 하나"라고
【이모작뉴스 송선희 기자】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가 저출산·고령화 현황 및 정책에 관한 지역별 정책 욕구를 파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10월 22일부터 12월19일까지 9주 동안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들에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진행된다.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내용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지역 순회 토론회 시작은 대전·세종에서 열렸다. 오후 3시 대전세종연구원에서 열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