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1관서 현장면접 및 1:1채용상담
모의면접·현직자 컨설팅·이력서 코칭 운영
온·오프라인 100여 개사 참여
작년 박람회 436명 채용 합격해
[이모작뉴스 남궁철 기자]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가 11월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서 열린다. 일자리 박람회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구직자 간 취업 연계 지원하며, 올해 채용에 참여하는 100여 개 기업 중 70여 개 사는 현장에서 채용면접과 1:1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채용분야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로봇산업, 반도체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작년에는 현장, 온라인면접을 통해 436명이 최종 채용까지 이어졌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서울형 강소기업, IBK기업은행 거래 우수 중소기업, 인공지능·반도체·로봇 협회 및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원 회원사 등 우수한 정보통신(IT) 기업의 참여신청을 받았다.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로, 참여자는 모의면접과 현직자 취업컨설팅을 통해 취업준비 완성도를 점검해 볼 수도 있다. LG유플러스, HD현대로보틱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주요 정보통신기업 현직자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실전 이력서 작성 코칭, 현직자 컨설팅, 해외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취업·시사 상식 관련 퀴즈 대회 취업도전골든벨, 구직자의 면접 고민을 덜어주는 찰떡메이크업쇼·퍼스널 컬러진단, 현직자 선배들과 취업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직무톡톡·취업 꼬꼬무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참 좋은 동행 일자리 박람회’에서 현장 및 채용 상담을 원하는 참여자 모집을 11월 6일부터 시작한다. 박람회 채용 기업 정보와 행사 참여방법은 ‘2023 참 좋은 동행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기업별 모집 직무분야, 담당업무, 우대사항, 복리후생 등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현장면접 및 1:1 채용상담을 위한 사전 이력서 접수도 받는다. 부대행사 참여 신청도 가능하며, 사전신청이 없어도, 박람회 현장에서 바로 채용상담, 직무 컨설팅 등 각종 부대행사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우수한 인재와 기업들의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시는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