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트롱요양병원은 북한강변의 경춘로를 따라 가면, 춘천시 서면 율장길에서 약 5분 정도 오르면 계곡에, 병원이 위치하고 있다.
“병원은 환자의 몸을 고치기 이전에 마음을 치료하는 곳이다”라는 이념과 어울리는 듯 푸른 자연 속에 둘러싸여 있다.
이 병원의 특징은 도심형 요양병원과 차별화되는 영양요법, 자연·운동요법, 심리지지요법 등 자연친화형 요양병원이다.
황토입원실은 황토칠만 하는 황토병실이 아닌 경남 고성에서 공수해 온 순수 황토흙을 사용한 황토벽돌로 쌓아 만들었다.
황토 병실은 항암 부작용과 치료에 대한 후유증으로 잠 못 이루시는 암환우에게 숙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자연친화적 치유프로그램으로 직접 유기농 농사를 지어 식재료로 사용하는 채소밭과, 산책로를 따라 잣나무가 빽빽한 풍욕장, 황토방에서의 찜질, 굼벵이 농장,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조기 치유를 위해 병원은 양•한방협진 진료 및 자연요법의 통합치료 등으로 ‘암에 강한 나’를 만들고 있다.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들의 후기에 의하면 공기 좋은 환경, 의료진과 간호사들의 자상한 보살핌, 적절한 장비와 치료, 암 요양에 맞춘 식이요법 등이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자연환경 속에서의 치유가 도심형 요양병원과 차별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