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언박싱③] 일회용 마스크의 역습

김남기 기자
  • 입력 2020.08.12 15:26
  • 수정 2021.1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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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로 풀어보는 코로나 19 이야기

 

일회용 마스크의 역습
 파인가드 마스크 광고캠페인
 # Waste Can Mask Our Future
 # 1회용마스크가 우리의 미래를 가릴 수 있습니다

 

AD STORY

코로나19시대의 전 세계 마스크 시장상황은, 일회용 마스크가 대세인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미세먼지로 인해 이미 마스크가 보편화 되어 코로나 바이러스에 쉽게 대처하고 있다.

반면에 서구 여러 국가는 마스크 사용을 불편해 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최근 서방국가에서는 마스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면서 마스크 착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회용 마스크 브랜드 ‘파인 가드’ 마스크는 일회용 마스크 시장에 밀려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 다회용 마스크브랜드는 일회용 마스크와 비견 되는 비말 차단 기능을 보유함에도 소비자의 인식에 일회용 마스크가 더 효과적이라는 고객의 인식(Customer Insight)에 밀려 버린 것이다.

파이 가드 마스크는 제품의 기본 속성인 비말 차단 기능을 강조해도 판매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제품의 속성을 광고 캠페인을 하기 보다는 하기 보다는, 현재 지구 환경문제가 중요시 되는 시점에 일회용 마스크가 환경파괴에 주범이라 것을 광고메시지로 결정하게 됐다.

광고컨셉은 “Waste Can Mask Our Future”(1회용마스크가 우리의 미래를 가릴 수 있습니다)이다. 환경보호의 공익적 캠페인을 통해 자사 브랜드가 환경 보호에 일조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Protect yourself and protect the planet with Fine Guard protective masks” (파인 가드 보호 마스크로 자신을 보호하고 지구를 보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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