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모델 오디션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김경 기자
  • 입력 2020.10.06 16:40
  • 수정 2020.10.0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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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모델 오디션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사진=MBN 제공)
(시니어 모델 오디션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 사진=MBN 제공)

[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10월 18일 오후 6시에 MBN에서 방송된다.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시니어 스타일 아이콘을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인생 후반전에 런웨이에 서고 싶은 중년들의 모델 도전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모델 한혜진, 배우 정준호, 개그우먼 홍현희, 방송 황광희 등 MC들 외에 국내 대표 패션 피플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스페셜 MC도 출연한다.

7월 말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된 '오래 살고 볼일' 오디션 서류 모집에는 2089명이 지원했다. 이 중 54명이 예선에 진출해 본격적인 모델 오디션에 돌입해 3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래 살고 볼일'의 연출을 맡은 박선혜 PD는 이날 "예상보다 많은 지원과 관심에 제작진조차 놀랐다"며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도전자들의 진심을 체감했기에, 예선 진출자들을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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