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연금생활자 금융교육 및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6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금융 소외를 해소를 위해 은퇴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뱅킹, 간편 결제 등에 관한 금융교육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 수료생을 선발해 금융교육 보조강사로 양성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생소한 노년층을 위해 교육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석주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장은 "금융교육의 이수자를 보조강사로 활용하는 선순환적인 체계를 바탕으로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금융소외 예방에 앞장서며 재능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