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행주산성먹거리촌에서 능곡전통시장을 잇는 1.5km 구간의 자전거도로 정비 및 연결 사업이 4월 11일 착수에 들어갔다. 자전거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양시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2019년 시비 2억 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행주산성과 능곡시장을 잇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및 자전거우선도로 개설로, 오는 5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한강자전거길을 따라 행주산성먹거리촌을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객들이 능곡전통시장까지 방문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고양
【이모작뉴스 민경덕 기자】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오동도등대’가 3월 ‘이달의 등대’로 선정됐다.오동도등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오동도 정상에 설치된 등대이다. 1952년에 설치되어 매일 밤마다 10초에 한 번씩 46km 남짓의 남해 먼 바다를 비추며 여수ㆍ광양항을 오가는 배들에게 안전한 길잡이가 되어주고 있다. 원유와 철광석을 가득 싣고 광양항을 향해 오는 배들도 오동도등대를 보는 순간, 비로소 항해를 무사히 마쳤다는 생각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다고 한다.오동도등대는 등대와 그
용산문화원 홈페이지 접수…추첨 통해 선정3월까지 모두 8회…첫 회는 1월 17일 실시 114년간 닫혀있던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 볼 수 있는 ‘용산기지 버스투어가 올 1월부터 3월까지 총 8차례 진행된다. 투어는 용산갤러리 관람 후 용산기지 내 주요 거점에서 하차하여 역사․문화적 장소를 둘러보고 향후 공원 조성 방향 등에 대하여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된다.국토교통부는 1월 3~4일 양일간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도 용산기지 버스투어의 첫
강화에서 고성까지 456km ‘DMZ, 통일을 여는 길’ 조성키로10개 시‧군에 거점센터 10개소도 설치…체류형 관광 활성화비무장지대(이하 DMZ) 인근에 분단의 현장과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된다.행정안전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가칭 ‘DMZ, 통일을 여는길’을 조성한다.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
돌아오는 봄날, 경기 가평군 자라섬에서 철쭉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을 만날 수 있게 됐다.가평군은 지난 5월 자라섬 중도일원에 생활환경 숲 조성으로 추진해온 ‘봄의 정원’ 공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사계절 생태·레저 체험과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자라섬은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네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근 남이섬의 약 1.5배 크기이다.가평군에 따르면 ‘봄의 정원’은 국비 5000만원, 도비 1억, 군비 1억5000만원 등 총 3억
【투데이신문 박애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경기장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과 강릉은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로 분주하다. 분주함에는 설렘과 열정이 공존한다. 올림픽 열기는 강릉과 30여분 떨어진 동해시도 예외는 아니다.동해시는 올림픽 특수를 겨냥해 올해 관광객 1천만 명을 목표로 삼았다. 그만큼 보여줄 게 많다는 얘기다. 동트는 동해시의 보물처럼 숨겨진 명소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먼저 문화재청이 ‘일출 명승 제1호’로 지정 예고한 동해시 추암으로 가보자.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