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대전시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3만여개의 복지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대전시에 따르면 노인과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9개 사업에 2402억여 원을 투입해 3만 594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2만 5000여개)에 비해 18.9% 증가된 것이다.주요 내용을 보면 노인들의 생활안정 및 노년층 경험 활용 등 노인분야 6개 사업에 891억여 원을 투입해서 일자리 2만여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1만 8830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936개,
【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대구시는 재기를 희망하는 창업실패자에게 재도전 기회를 주는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도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도가 발생해 신용이 악화됐으나 사업을 통해 재기를 희망하는 지역 재창업자를 위한 것이다.지원대상은 재창업 7년 이내 지역기업인으로 신용회복절차 진행 중인 성실변제자 및 총 채무액 3000만원 이하 소액채무자, 연체정리자 등이다.신청 가능 업종은 제조업, 신성장동력,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산업 등이며 대구시 소기업·소상공인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 전남지역 노인 1만명의 일자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2월 7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전남지역에서 공익활동형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 일자리사업에 4만70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하고 있다.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을 잠정 중단했다.고령화로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아동보호시설과 요양원 등 다중시설에서 일하는 것이 감염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일부 시군은 감염증
강원 춘천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잠정 중지키로 했다.춘천시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노인 일자리 총 57개 사업단 중 27개 사업단을 중지한다고 2월 5일 밝혔다.단 공중화장실 청소와 도시락배달,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등은 사업단 특성에 따라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이에 앞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지침을 노인복지 관련시설에 통보했고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 등 다중 집합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했다.또 경로당
【이모작뉴스 한종률 기자】전남 고흥군은 올해 92억 원을 들여 공익활동형·사회서비스형·시장형 등 3개 유형에서 2726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월 4일 밝혔다.고흥군에 따르면 올해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173개가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의미한다.군은 지난해보다 21억 원이 늘어난 예산을 투입해 노노케어·환경정화활동·경로당시설관리 등 공익활동 2500개, 실버카페·고흥손맛반찬·전통식품사업단 등
부산시, 올해도 ‘장노년 일자리 워킹 파트너’···4년 연속 선정【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부산시는 퇴직 공무원들의 근무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장노년층의 일자리를 늘리는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월 3일 밝혔다.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현직공무원이 직접 수행하기 어렵고, 민간이 대신할 수 없는 공직 적합분야 중 전문성과 경험 활용이 필요한 사업에 퇴직공무원을 고용, 추진하는 것이다. 인사혁신처가 2017년부터 시범사
인제군, 어르신 1328명 일자리 제공 ‘역대 최대’강원 인제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대폭 확대한다. 1월 30일 인제군에 따르면 올해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역대 최대 규모인 1328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를 위해 이달 실버노노케어 봉사활동과 시장형 사업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9억원이 늘어난 예산을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뉴-시니어스쿨 2기 교육생'을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부산시가 주관하는 부산시니어아카데미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이 과정은 노인들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되며, 부산과기대는 지난해 7월 사업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부산시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모집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이며, 교육비는 전액 부산시가 부담한다.교육과정은 ▲실생활 컴퓨터 및 스마트기기 사용 ▲생활풍수지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재테크 실전
【이모작뉴스 한종률기자】광주 동구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1·2기’ 프로그램을 운영, 1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동구와 노사발전재단은 지난해 만40세 이상 재직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평생현역준비 프로젝트인 ‘직장인 생애경력설계 & 전직스쿨’을 운영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올해 개설되는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이다.
시흥시, 노인 250명에게 일자리···공원 환경정비 경기 시흥시가 1월 23일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실버인력뱅크와 협약을 체결했다.실버인력뱅크는 노인들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자원봉사기관이다.시는 지난해부터 실버인력뱅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들이 관내 공원 122곳에서 잡초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해당 사업을 통해 169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제공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81명 증원된 250명에게 일자리가 주어질 예정이다. 채용된 노인들은 거주 지역
광주 동구는 노사발전재단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와 함께 '2020 직장인 생애경력설계·전직스쿨 1·2기’ 프로그램을 운영, 오는 31일까지 10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생애 조망하기 ▲직업역량 도출하기 이론과정 ▲전직스쿨 등이다.1기 교육생은 커피 바리스타 과정이다. 2기는 부동산 컨설팅, 캘리그라피 자격 과정이다.특히 올해에는 자격과정이 추가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다.신청은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는 동구 소재 직장인 또는 사업자, 동구
서울 중구가 1월 30일(목)부터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나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취지다.시민아카데미는 총4강으로 다음달 11일까지 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주2회 화,목 오전 10시에서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현재 신청 접수중이며 오는 28일(화)까지 선착순 150명을 모집한다. 신중년, 경력중단여성,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환영이다.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청주시는 또 지난해보다 8% 늘어난 노인 864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니어클럽 등 16개 기관에 336억원을 지원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보조인력, 사회복지시설 보조인력 등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또한 시는 올해 2972억원을 들여 47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우선 고령화 현상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는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한다. 노인돌봄 기본 및 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지역사회자원연계사업 등 6개 돌봄사업을 6개 기관이 통합·수행한다.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울산시 중구가 올해 105억여원을 투입해 지역 노인 3050여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한다.중구는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신청자를 모집해 접수자 전체 3840명 가운데 2763명을 선발했다고 1월13일 밝혔다.올해 중구는 전체 105억88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마을환경정비 등 전체 38개 사업, 305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중구는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수원시 '노인 일자리 지원' 참여자 390명 모집경기 수원시가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2020년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 사회 서비스형 참여자 39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사회 서비스형'은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시니어 소비피해 예방지원 사업, 장기요양 통합 서비스 지원 사업 등 24개 사업이다.수원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설 학습 보조 지원, 장기요양통합 서비스 지원 등 일부 유형은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다만
'사회공헌활동 지원 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만50~69세)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시는 사업을 주관하는 수원시 신중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와 이달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협약'을 하고,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다음 달 참여자 550여 명과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기관 80여 곳을 모집할 예정이다.경기 수원시가 일자리사업에 투입할 국비 10억1100만원을 확보해 신중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수원시에 따르면 시는
광주시는 올해 일자리사업 예산을 451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75억원(193%) 증액했다.광주시는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도 대폭 확대했다. 노인일자리사업 864억원, 신중년 대상 빛고을 50+센터 개소 등 14억원, 장애인일자리사업 82억원, 자활근로지원 365억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지원 175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151억원, 아이돌봄서비스 133억원 등이다.지난해 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경제자유구역 기반 위에 향후 5년 동안 약 4000억원을 투자해 인공지능(AI)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인공지능
대전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000명 늘어난 1만8000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월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36% 늘어난 661억원을 투입해 43개 기관, 240여개 사업단을 통해 대전형 일자리사업을 벌이기로 했다.시장형으로 실버크리닝케어, 아파트택배 등의 사업이 추진되고 공공형으로 노노케어, 환경정화, 교통정리 사업이 시행되며, 사회서비스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자리가 제공된다.참여 노인들은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이내로 27만원에서 60만원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신체 건강한 60세 이상의 노인은
서울 종로구는 주민의 자기 개발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1월 9일부터 3월31일까지 '2020년 1분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관내 여러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특색 있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대상을 세분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예술 특화 교육 ▲시니어 맞춤형 교육 ▲직장인 자기개발 교육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 ▲평생교육기관 협력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총 24개 프로그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를 더 많은 유아들에게 들려줄 수 있게 됐다.‘이야기할머니’는 여성 어르신들이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할머니들에게는 노년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전통문화를 접하게 된다. 핵가족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이야기할머니'는 노년층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월 14일(금)까지 ‘제12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