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이지훈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이 24일 발표한 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서울시민의 86%가 50대 이상이고, 64.4%가 남성, 83.5%가 기초수급자로 조사됐다. 가구 유형은 1인 가구(63.5%)가 가장 많았으며, 2명 중 1명이 생활비 부족(48.8%)으로 채무가 발생했고, 3명 중 1명(35.7%)은 원리금이 소득을 넘어서 파산에 이르렀다.지난해 서울회생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총 8,859건 중 16.8%에 달하는 1,487건이 서울금융복지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도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쌓여가는 빚으로 감당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개기를 돕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빚 감당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재기를 돕기 위해 개인회생과 파산 절차를 무상으로 지원한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력해 오는 26일부터 개인회생과 파산절차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채무조정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서울금융복지센터는 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가 추천한 민간 변호
[이모작뉴스 박애경 기자] 올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채무 상환능력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 총 6,406명에게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재기기회를 부여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내 영세 자영업자의 재기지원을 위해 대위변제 후 5년 이상 경과된 특수채권 중 소멸시효 완성, 개인회생⸳파산 면책 확정된 채권을 소각해 올해 상반기 1,768명, 하반기 4,638명 등 총 6,406명에게 재기 기회를 부여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에 처음 도입한 이 제도는 올해 지원한 자영업자를 포함해 총 10,33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