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경 기자] 답십리에는 촬영소사거리라는 지명이 있다. 1960년대 한국 영화촬영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답십리에 생긴 지명인 것이다. 유서 깊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제1회 답십리영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나게 됐다.‘제1회 답십리영화제’는 동대문구가 후원하고 서울영상위원회가 협력, 동대문문화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영화제는 ▲고전 애니메이션 ▲독립영화 ▲시네마 놀이
[이모작뉴스 김주희 기자] 시니어 배우학교는 배우, 영화제작 꿈이 있는 시니어들을 위해 영화분야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배우학교는 문화예술을 통한 시니어들의 인생이모작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60세 이상의 동대문구 주민이며, 응모방법은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8월 29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총 20명으로 온라인 접수와 센터를 통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전화 인터뷰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한다.주요 교육프로그램은 기초(호흡과 발성), 중급(작품분석, 즉흥 연기,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