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웃음 절로 짓게 하는 광대[시니어 찐강사 신희진] [이모작뉴스 서성혁 기자] ‘시니어 찐강사’ 신희진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광대를 자처했다.그녀는 작년 3월, 암 판정을 받았다. 꿈이 아닌 현실이었다. 아무도 없을 때 소리 내어 울었다. 하지만, ‘시니어 찐강사’ 그녀는 수업할 때, 어르신들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장구를 쳤다. 마치 광대 같았다. 광대는 사람들 앞에서 잇몸을 만개한 채 웃음을 전달한다. 그녀의 함박웃음이 어르신들에게 옮겨간다. 그녀가 음악에 맞춰 장구치며 춤추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