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작뉴스 김남기 기자]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흩어져 사는 한인 작가들을 원격으로 불러 모아, 서로 보여주고 비평하는 화상회의에서 얻은 수필들을 연재한다. 동시대를 함께 하는 독자 여러분에게 새로운 ‘모국어 세계’를 선사하는 기쁨이 크다. '모국어로 살며 꿈꾸며' 재외 동포 문학낭독 오늘은 호주 시드니에 사는 한나안작가의 수필 '그림속 마음'이다.주 시드니 거주비지니스 매매 공인중개사환갑 이후 수필문학 입문한인신문과 잡지 등 수필 발표수필집 ‘흔들리는 돛&rsqu